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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3 시작, 연봉 계약→방출 멤버 결정…개막전 직관 경기 전 스프링캠프 특훈 일정 소화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최강야구' 스토브리그(사진제공=TV조선)
▲'최강야구' 스토브리그(사진제공=TV조선)

니퍼트가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진 '최강야구' 시즌3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즌3 첫 방송에서는 타자·투수 중 방출 멤버가 결정된 스토브리그로 꾸며진다.

15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시즌 첫 시작부터 합류와 방출의 경계에 선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용택, 이대호, 이대은, 박재욱 등 지난 시즌 '최강 몬스터즈'를 굳건하게 이끌어 온 선수들은 장시원 단장이 있는 회의실에 활짝 웃으며 입장한다. 또 이들은 자신의 가치평가서를 받고는 스스로에게 감탄, 연봉 협상을 위해 장 단장에게 치열한 어필 경쟁을 벌인다. 지난해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을 증명했던 이들 중 최대로 연봉이 인상된 선수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면 방출 위기에 놓인 선수들도 연이어 등장한다. 특히 장원삼, 송승준, 유희관이 올 시즌 ‘최강야구’에 계속 함께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처참한 성적을 받아 든 이들에게 장 단장은 "야구 선수로서 팀에 도움이 되는지 생각했다"라고 운을 뗀다. 숙연해진 분위기 속 유희관은 급기야 눈물까지 보인다.

▲'최강야구' 스프링캠프(사진제공=TV조선)
▲'최강야구' 스프링캠프(사진제공=TV조선)

최수현, 선성권, 유태웅, 문교원 역시 그들에게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한 지난 시즌을 보냈기에 긴장 가득한 모습으로 장 단장의 결정을 기다린다.

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강 몬스터즈'는 쉴 새 없는 담금질에 돌입한다. 공식 훈련 스케줄 전에 열린 비공식 훈련에도 대부분의 선수가 참여하며 열의를 불태운다. 눈이 펑펑 내리는 영하의 날씨에도 쉼 없이 야구장을 뛰는 선수들의 몸에선 뜨거운 김이 펄펄 피어오른다.

▲'최강야구' 스프링캠프(사진제공=TV조선)
▲'최강야구' 스프링캠프(사진제공=TV조선)

김성근 감독의 펑고 훈련, 나이 45세에 도루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박용택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키움 히어로즈 코치로 발탁된 오주원의 결혼식 현장도 공개된다.

'최강야구'는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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