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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 빠진 '최강야구' 시즌2, 멤버 VS 용마고 장현석ㆍ조정훈…승률 7할 복귀 가능 도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최강야구' 용마고 조정훈 투수 등판(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용마고 조정훈 투수 등판(사진제공=JTBC)

심수창이 빠진 '최강야구' 시즌2 멤버들이 직관 경기를 앞두고 용마고 장현석, 조정훈을 상대한다.

5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마산용마고의 1차전이 펼쳐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이번 시즌 6전 4승 2패, 승률은 6할 6푼 7리로 목표치인 7할을 달성하지 못한 상태다. 10게임까지 단 4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최강몬스터즈는 용마고와 2연전, 성균관대학교와 직관 경기까지 모두 승리해야 7할 승률을 지키고 방출자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최강 몬스터즈의 이번 상대는 용마고로, 2023 이마트배 4강에 진출했던 강팀이다. 시속 156km 공을 던지는 고교 최대어 투수 장현석이 속해 있으며, 최강 몬스터즈 장원삼의 모교이기도 하다. 특히 ‘전설의 포크볼’로 프로야구 2009 시즌 다승왕을 차지한 조정훈이 용마고의 코치를 맡고 있다.

조정훈은 용마고의 비밀병기로 등판할 예정이라고. 경기 전 몸을 풀던 조정훈은 오랜만의 출전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엄청 부담스럽다. 애들 앞에서 부끄러우면 안 되는데 걱정이다”라는 심경을 전한다.

김성근 감독은 용마고의 전력을 치밀하게 분석, 경기 전 선수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김성근 감독은 경기 전 셀프 그라운드 출입금지령을 발동하는 등 특유의 징크스 루틴을 총 동원하며 필승 의지를 드러낸다.

하지만 용마고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156km/h 강속구의 소유자 장현석은 경기를 앞두고 "제가 누구인지 제대로 각인시켜 보겠다. 이길 것 같다. 쉽게 치지 못할 것 같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최강 몬스터즈 박용택은 "완벽하게 던져도 은퇴한 아저씨들한테 안 된다는 걸 느껴보게 해주고 싶다"라며 프로 출신이자 선배로서 승부욕을 끌어 올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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