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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ㆍ이도현 열애 인정→연상연하 커플 탄생 "친한 선후배에서 알아가는 단계"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임지연, 이도현(사진제공=소속사, 비즈엔터 DB)
▲임지연, 이도현(사진제공=소속사, 비즈엔터 DB)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를 인정하며 ‘더 글로리’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일 비즈엔터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라고 전했다.

이도현의 소속사 관계자도 이날 비즈엔터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끝날 무렵 진행된 드라마 워크샵과 배우들의 모임 등에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34세로 연상연하 커플이다.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은 문동은(송혜교)의 학폭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이도현은 문동은의 조력자 주여정을 연기했다.

한편, 이도현은 JTBC ‘나쁜 엄마’, 임지연은 SBS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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