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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아진자동차 인수ㆍ고용승계 보장 성공…6회 '상암동' 새서울타운 개발 예고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재벌집 막내아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순양 자동차의 지분과 아진 자동차를 손에 넣었지만, '윤현우 어머니'를 지키지 못했다. 6회에는 서울 상암동을 모티브로 하는 '새서울타운' 개발이 예고됐다.

26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5회에서는 아진 자동차의 인수를 두고 할아버지 진양철(이성민)과 경쟁을 벌이게 된 진도준(송중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진양철 회장은 만년 꼴찌 순양자동차를 1등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IMF로 위기에 빠진 아진자동차를 인수하려 했다. 하지만 순양그룹은 한도제철을 인수하기 위해 사내유보금을 모두 쓴 상황이었다.

반면 진도준 역시 아진자동차를 인수하려했다. 윤현우(송중기)로 살았을 때, 아진자동차에 다니던 아버지는 인수 기업이 고용 승계를 보장하지 않아 길거리에 나앉게 됐고 그로인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게 됐던 것. 그 과거를 고치고자 진도준은 아진자동차를 인수해 고용 승계를 보장하려고 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이성민) 회장(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이성민) 회장(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청와대와 대통령은 아진자동차와 순양자동차를 합병해 대영자동차에게 넘기는 계획을 짰다. 진도준은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오세현(박혁권)을 통해 진양철 회장에게 순양을 지키고 아진을 합병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진자동차 채권단에게 줄 돈이 없는 진 회장에게 자금을 대주고, 순양자동차의 지분 17%와 고용 승계를 보장 받았다.

진도준은 과거를 바꾸고, 어머니를 지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윤현우의 어머니의 장례는 그대로 치러졌다.

6회 예고편에서는 서울 상암동을 모티브로 하는 '새서울타운' 디지털미디어 시티 개발에 손을 대는 진양철 회장과 진성준(김남희), 다시 한번 그와 맞붙으려는 진도준의 모습이 예고됐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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