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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2세 '개그콘서트' 데뷔 고혜성→말기암 남편 백성하 아내 가수 최세연, '특종세상'서 근황 공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가수 최세연(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가수 최세연(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나이 32세에 개그맨이 됐던 '개그콘서트' 출신 고혜성과 말기암 남편을 위해 노래하는 가수 최세연의 근황이 '특종세상'에서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개그콘서트'에서 실감 나는 백수 연기로 스타덤에 올랐던 개그맨 고혜성을 만난다.

짧은 전성기를 끝내고 개그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던 그는 지금 유수의 대기업에 출강하는 스타 강사로 변신했다. 지난 16년 동안 7권의 책을 출간하고, 전국을 다니며 2000번 넘게 강연을 하는 등 스타 강사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밝아 보이는 그의 모습과 달리 그의 인생은 끝없는 좌절과 고난의 연속이었다.

▲고혜성(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고혜성(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알코올 중독이었던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겪는가 하면 어려웠던 가정 형편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생계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다. 하지만 끝없는 도전 끝에 결국 서른두 살 늦깎이 개그맨으로 꿈을 이뤘다. 칠전팔기의 아이콘인 그의 근황을 살펴본다.

또 가수 백성하와 결혼한 최세연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는 쌍둥이의 엄마이면서 신장암 말기로 투병 중인 백성하의 아내다.

최세연은 "내가 다시 용기내서 노래하면 남편도 너무 기뻐할 것 같아 남편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라며 도전을 계속하는 이유를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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