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우영우 동생ㆍ태수미 아들 등장…개인정보 유출 소송 2차전 예고?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사진=ENA채널 방송화면 캡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사진=ENA채널 방송화면 캡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 회에 우영우(박은빈)의 동생이자 태수미(진경)의 아들이 등장을 예고했다.

17일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에서는 고객들의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과징금 3000억을 부과 받은 온라인 쇼핑몰 라온을 변호하는 법무법인 한바다 변호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피어 피싱을 당한 온라인 쇼핑몰 라온은 법무법인 한바다에 변호를 의뢰했다. 특정인의 정보를 캐내기 위한 피싱인 스피어 피싱을 당한 온라인 쇼핑몰 측을 변호하기 위해 정명석(장기영) 변호사의 동료 겸 라이벌 장승준(최대훈) 이 신입 변호사들과 함께 사건을 맡았다.

우영우는 정명석과 일했을 때처럼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건에 접근했다. 하지만 장승준은 우영우의 의견을 묵살했고, 자신의 고집대로 사건을 변호하다 오히려 의뢰인을 위기에 빠트렸다. 벼랑 끝에 몰린 라온 대표는 법정에서 독극물을 먹는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

한바다 변호사들이 패소하는 분위기로 흘러갔지만, 우영우와 최수연(하윤경), 권민우(주종혁)이 사건을 뒤집었다. 해커가 라온을 해킹한 시각이 정보통신법이 개정되기 직전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결국 법원은 한바다 측의 주장에 손을 들어줬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라온의 대표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는 뉴스를 본 한 소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라온을 해킹했던 해커가 바로 그 소년이었다. 이 소년은 태수미의 아들로,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마지막회 예고편에선 우영우를 찾아온 태수미의 아들과 태수미를 찾아가는 우영우가 예고됐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