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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프리지아) 소속사 대표, 트리마제 집 짝퉁 논란에 "가품 착용만…명품 영수증 인증 가능"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솔로지옥' 송지아(사진제공=넷플릭스)
▲'솔로지옥' 송지아(사진제공=넷플릭스)

송지아(프리지아)의 소속사 대표가 트리마제 집, 가품(짝퉁) 논란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효진 효원CNC 대표는 지난 19일 "소속 크리에이터의 방송 출연 스타일링을 확인하는 것도 회사 몫인데 스스로의 스타일링을 존중하는 것이 구독자들과 더 친밀하게 소통하는 것이라 생각해 제대로 체크하지 못했다"면서 "모든 걸 믿고 경영을 맡겨준 공동 창업자 강예원 배우에게도 면목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적 재산권에 대해 무지한 소속 크리에이터가 올바른 개념을 가질수 있게 잡아주는 것 또한 회사의 몫이기에 모든 비난은 경영자인 제가 받는 것이 마땅하나 현재 가품 착용외에 당사와 프리지아와 관련한 무분별한 루머가 돌고 있어 이에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먼저 김 대표는 해외 자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소속사라는 루머에 대해 "효원 CNC는 저와 배우 강예원 씨가 소자본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이라며 "창업 후 4년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모든 직원분들(퇴사자분들 포함)이 같이 땀흘려 일군 회사입니다. 기업 M&A 투자를 포함에 어떠한 형태의 투자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프리지아 집 트리마제를 회사가 얻어주고 금수저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루머도 해명했다. 김 대표는 "지아가 집을 얻는데 1원도 보태준 적이 없다"라며 "경제적 지원은 일체 없었다. 지아가 대학교 입학 후 꾸준히 모델 활동을 하면서 모은 돈과 당사와 함께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며 모은 돈으로 직접 보증금을 모아 계약한 월세 집"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품을 정품인 척 하울(뜻 : 인터넷 방송 등에서 구매한 물건을 품평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했다는 의혹에 대해 "거짓말하지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 대표는 "프리지아 유튜브 채널에서 명품 하울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이유는 가품을 정품이라고 소개해서가 아니다"라며 "소개할 때 착용하고 있었던 액세서리가 가품이었기 때문에 비공개처리한 것이다. 이제까지 프리지아가 가품을 명품으로 소개한 적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현재 남겨진 모든 영상과 사진 속 명품은 정품이 맞다. 모두 영수증 인증할 수 있다"라며 "향후 악의적인 욕설과 비방, 악성루머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적시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한 인격훼손과 명예훼손사례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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