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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 구척장신, 2승 성공→윤태진 눈물…와일드 카드(새 멤버) 김보경ㆍ주명ㆍ강보람ㆍ이유정?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FC 아나콘다' 윤태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FC 아나콘다' 윤태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 아나콘다가 구척장신을 상대로 분투했지만 4대 0으로 패배했다. 또 다음주 와일드카드(새 멤버)가 예고됐고, 네티즌들은 김보경, 주명, 강보람, 이유정 등을 거론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즌2 최강 팀 구척장신과 약팀 아나콘다의 대결이 펼쳐졌다. 구척장신은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까지 아나콘다를 압도했다.

선제골은 이현이가 넣었다. 여기에 후반전 시작 2분 만에 골키퍼 아이린이 찬 공이 그대로 아나콘다의 골문에 들어갔다. 김진경과 이현이가 각각 한 골씩 더 넣으면서 구척장신이 4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차수민은 승리 이후 "불과 몇 달 전 우리 팀의 모습을 보는 느낌이었다"면서 "이 팀이 앞으로 우리 팀처럼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윤태진은 2연패에 속상함을 표출했다. 윤태진은 "다들 우리 팀을 무시하는데 패배하는 모습으로 그걸 증명하는 것 같아서 자존심이 상한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방송 직후 공개한 예고에선 선수단을 덮친 부상 여파에 감독들이 긴급 소집된 모습이 공개됐다. '원더우먼'의 치타는 다리를 다쳤고, '탑걸'의 간미연은 허리 부상을 호소했다. 또 이날 경기에선 오정연이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감독들은 부상 선수들을 대체할 와일드 카드를 뽑기로 했다. 다음 주 펼쳐지는 탑걸과 원더우먼의 경기에서 바로 와일드 카드가 활약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예고편에선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청자들은 'FC 탑걸'의 와일드카드로 김보경을 예측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배우 주명, 모델 강보람, 안무가 이유정 등을 '골때리는 그녀들'에 새롭게 합류하는 인물들로 거론하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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