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이 오는 22일과 29일 SBS '편먹고 공칠이'에 출연을 하면서 매주 수요일 저녁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과 4월 3일에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붐과 배우 송진우와 함께 리얼 야생라이브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러한 바쁜 방송 일정과 함께 봄을 맞이해서 진행이 되는 다양한 행사에도 초대를 받았다. 영탁은 오는 4월 12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이 되는 MG희망나눔콘서트에 먼저 초대를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며 트로트 황태자 영탁을 비롯해서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 주현미, 에일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가수들의 스케줄에 따라서 다소 조정이 될 수 있음)

이와 함께 최근 롯데면세점은 대규모 오프라인 공연으로 돌아오는 '제32회 패밀리콘서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으로 개최가 될 예정이며, 특히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오프라인 공연이어서 더욱 뜻깊다.

지난 30, 31회 패밀리콘서트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올해 패밀리콘서트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총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1일 차에는 NCT DREAM(엔시티 드림), Stray Kids(스트레이키즈), STAYC(스테이씨), aespa(에스파), KINGDOM(킹덤), 이채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2일 차에는 성시경, 거미, 크러쉬, 적재, ITZY(있지), ENHYPEN(엔하이픈)이 콘서트를 빛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영탁, 이찬원, 장민호, 장윤정, 진시몬, 송가인이 출격한다. 이들이 등장하는 K-트로트 특집 공연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 중 이찬원은 MC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콘서트 입장권은 롯데면세점에서 특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