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23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25일 개막해 26일까지 이틀간 안동시민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대구일보와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480여 개 팀, 96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6일 오후 여성부 참가자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daegu.com
▲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23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25일 개막해 26일까지 이틀간 안동시민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대구일보와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480여 개 팀, 96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6일 오후 여성부 참가자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daegu.com
대구일보 주최·안동시테니스협회 주관·안동시(안동시체육회) 후원의 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2023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개나리부(여성부), 전국 신인부, 남자 오픈부, 지역 신인부 등 4개 부문 305팀, 61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위 팀이 본선에서 승자 진출전(토너먼트)을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개나리부에서는 최승진(부산다온)·최다혜(부산오렌지) 조가 우승을 차지했고,안임경(산청나르샤)·최명화(대구탑) 조가 준우승,공동 3위는 강윤선(당진아미)·장선희(20퀸) 조와 권미경(예천하나)·김은숙(예천퀸즈) 조가 각각 차지했다.

▲ 2023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개나리부 우승자인 최승진(부산다온)·최다혜(부산오렌지)
▲ 2023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개나리부 우승자인 최승진(부산다온)·최다혜(부산오렌지)


전국 신인부는 박성훈(하남에이스)·정윤호(하남에이스) 조가 우승, 김용재(포항일심)·황재현(포항일심) 조는 준우승,변영배(명인)·임창수(명인) 조와 최우석(영주풍기)·김형묵(전사) 조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 2023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전국신인부 우승자인 박성훈(하남에이스)·정윤호(하남에이스)
▲ 2023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전국신인부 우승자인 박성훈(하남에이스)·정윤호(하남에이스)


남자 오픈부는 배기훈(대구탑)·배근수(대구탑) 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정보경(창원내서)·염시동(통제영) 조가 준우승, 공동 3위에는 서명식(제천JPT)·채경헌(울산로코)조와 주진규(의령토요애)·이형주(통제영) 조가 이름을 올렸다.

▲ 2023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남자오픈부 우승자인 배기훈(대구탑)·배근수(대구탑)
▲ 2023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남자오픈부 우승자인 배기훈(대구탑)·배근수(대구탑)


지역 신인부에서는 김원윤(대테클)·박태정(대테클)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이준헌(영주에이스)·설지훈(영주에이스)조가 준우승, 공동 3위는 김찬섭(칠성회)·박종석(칠성회) 조와 정경식(영주에이스)·권태용(영주베스트) 조가 차지했다.

▲ 2023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지역신인부 우승자인 김원윤(대테클)·박태정(대테클)
▲ 2023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지역신인부 우승자인 김원윤(대테클)·박태정(대테클)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은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상호친목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안동동호인테니스대회를 더욱더 내실있게 운영해 전국 최고의 대회로 성장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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