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신도시 서편 진입도로
▲ 경북도청 신도시 서편 진입도로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 7년 차를 맞은 예천군이 원도심과 신도시간 인구 이동 증가에 따른 교통불편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군은 예천읍 신도청 외곽도로인 모아엘가~홍구동사거리 개설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와 관련 용역을 시행한다. 또 예천종산교차로~청복 도로 확·포장, 호명 백송~오천 도로 연결 등을 조기 완료해 지역균형발전과 경기활성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직접 사업으로 추진하는 예천읍~예천IC 4차로 확·포장 공사에는 100억 원을 투입해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계~우곡 도로 확·포장 공사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은 연결 도로 추진으로 연계성을 확보하고 노후 불량 도로 개선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는 단위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기로 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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