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열린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인 구미’에서 펼쳐진 클라이밍 체험의 장면.
▲ 2019년 열린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인 구미’에서 펼쳐진 클라이밍 체험의 장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가 다음달 1~3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레저스포츠페스티벌 인 구미’는 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와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2016년 서울을 시작으로 2018년 부산, 2019년 구미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 3년 만에 다시 구미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 유소년 드론축구, 플라잉디스크챔피언십, 짚와이어, 스포츠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서바이벌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레저스포츠와 카약, 카누 등 수상레포츠 대회가 펼쳐진다.

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전자다트, 스마트모빌리티, 스크린사격, 얼티레이서 등 스마트 레저스포츠 체험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http://leisure-spor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레저스포츠 무료 체험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