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와 마케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통상사절단장으로 LA를 방문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각) 현지 한 호텔에서 김성권 뉴욕상공회의소 회장과 1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마케팅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1977년 창립된 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는 뉴욕·뉴저지·코네티컷 3개 주에서 활동 중인 경제협력체다.
이 도지사와 김 회장은 경북 기업에 마케팅 전략수립 수행관리를 위한 투자를 약속하고 수출 다변화를 위한 경북도의 통상정책 연계방안을 모색했다.
이이 이 도지사는 배한철 의장과 LA한인축제 우수농수산물 엑스포 전시장을 찾아 경북의 참가기업 30여 곳을 둘러보고 코리안 퍼레이드에도 참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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