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와 수출투자마케팅 100만 달러 투자 협약

발행일 2022-09-26 14:53:1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화장품 제조 가람오브네이처, 코리안컬처럴과 수출 100만 달러 계약

이철우 도지사와 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 김성권 회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각) 체결한 1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마케팅 투자협약서를 펴 보이고 있다.


경북도가 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와 마케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통상사절단장으로 LA를 방문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각) 현지 한 호텔에서 김성권 뉴욕상공회의소 회장과 1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마케팅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1977년 창립된 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는 뉴욕·뉴저지·코네티컷 3개 주에서 활동 중인 경제협력체다.

이철우 도지사와 배한철 의장 등이 지난 24일(현지시각) LA한인축제 우수농수산물 엑스포 전시장을 방문해 참가 업체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이 도지사와 김 회장은 경북 기업에 마케팅 전략수립 수행관리를 위한 투자를 약속하고 수출 다변화를 위한 경북도의 통상정책 연계방안을 모색했다.

통상사절단에 포함된 경북의 대표 화장품 제조업체인 가람오브네이처는 코리안컬처럴과 수출 100만 달러 계약도 체결했다.

이이 이 도지사는 배한철 의장과 LA한인축제 우수농수산물 엑스포 전시장을 찾아 경북의 참가기업 30여 곳을 둘러보고 코리안 퍼레이드에도 참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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