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4기 현숙이 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
현숙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14기 현숙입니다.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말 많은 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거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족한 저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라이브방송은 부득이하게 녹화방송으로 진행이 되었지만,방송에서 말씀드린 거처럼 영수님과는 가끔 티격태격하기도 하지만, 잘 만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첫 방송에서 등장한 모습을 영상으로 게재했다. 당시 현숙은 청순한 외모에 반듯한 이미지로 남성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달 31일 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진행한 14기의 최종 선택을 공개했다.
이날 영수와 현숙, 경수와 영숙, 상철과 영자가 서로를 선택해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특히 현숙은 "방송이 종료된 지 네 달 정도 지났는데 자주 티격태격하긴 하지만 잘 만나고 있다. 방송 끝나고 지금까지 만나고 있다"며 수줍게 웃었다.
영수는 "현숙이 잘 챙겨준다. 겉으로는 센 척하는데 되게 여리고 싸울 때는 좀 세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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