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후성 주가 상승세, 중국 전력난 관련주 주목(사진=후성 CI)
(사진=후성 CI)

후성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39분 기준 후성은 14.15%(1900원) 상승한 1만 5330원에 거래 중이다.

2차전지주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리튬 관련주도 덩달아 수혜를 입고 있다.

KAIST는 김일두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임성갑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리튬 2차전지에 초박형 고분자 보호막을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리튬 표면에 기능성 고분자 박막을 100㎚(나노미터)로 얇게 입혔다. 침전물이 생기는 문제를 방지했다.

실험 결과 기존 2차전지 대비 6배 이상 수명 특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후성은 불소를 기반으로 한 냉매가스와 반도체용 특수가스, 2차전지 재료 및 자동차용 냉매가스를 생산하는 업체다. 또 리튬 2차전지용 전해질 소재인 LiPF6을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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