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 (사진=포스코엠텍 로고)
포스코엠텍 (사진=포스코엠텍 로고)

리튬 관련주가 강세다.

27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포스코엠텍은 28.7%(4030원) 상승한 1만 8070원에, 광무는 19.94%(715원) 상승한 4300원에, 강원에너지는 22.43%(6450원) 상승한 3만 5200원에, 지엔원에너지는 7.38%(540원) 상승한 7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45년에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2만 톤가량 조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3일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산업의 원료조달 효과성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이 늘어나고, 2035년 이후에는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핵심원료의 자체 조달분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45년, 수산화리튬 2만t을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으로 회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리튬관련주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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