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파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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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파마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30일 오전 10시 24분 기준 뉴지랩파마는 29.95%(3480원) 하락한 8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부터 실내 마스크가 해제되면서 코로나 관련주가 악재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뉴지랩파마는 자회사 뉴지랩테라퓨틱스가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의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경구용 치료제는 자가격리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증화를 막고 병원 입원률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많은 제약회사들이 개발에 뛰어들었다. 뉴지랩테라퓨틱스는 선두주자로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참여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코로나19 방역조치로 2020년 10월 도입된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27개월여 만인 30일부터 ‘권고’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병원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면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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