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프란시스코 트린캉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프란시스코 트린캉

(MHN스포츠 이솔 기자) 울버햄튼에서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었던 프란시스코 트린캉(22)이 울버햄튼을 떠날 예정이다.

지난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 트린캉의 (임대)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트린캉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트린캉의 원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협상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그의 이적 협상 관련소식을 보도했다.

트린캉은 직전 시즌 황희찬의 울버햄튼에서 임대선수로 활약, 30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득점순위는 공동 6위로 22세 유망주, 그리고 EPL 첫 시즌을 보낸 선수로써는 우수한 기록이다.

이러한 활약에 스포르팅 리스본은 2년 임대를 고려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는 임대 후 최소 2000만 유로(271억원)의 완전이적 조항을 삽입하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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