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보노’ 정경호, 프로보노 팀 해체 통보에 보인 반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7 21:17: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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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7회에서 주인공들이 돌연 해체 통보를 받는 충격적인 전개로 긴장감을 높인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이번 회에서는 전직 판사 강다윗(정경호 분)을 중심으로 활약해온 프로보노 팀 박기쁨(소주연), 장영실(윤나무), 유난희(서혜원), 황준우(강형석)이 소속 로펌으로부터 팀 해체를 통보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그간 프로보노 팀은 강다윗의 합류 이후 공익 소송에서 날카로운 법리와 통쾌한 역전으로 주목받아왔다. 강다윗의 법정 운영에 박기쁨 등 팀원들이 저마다의 강점을 보태며 ‘에이스 팀’으로 떠올랐지만, 오앤파트너스의 실질적 주인인 오규장(김갑수 분)이 돌연 해체 명령을 내려 사무실 전체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굳은 표정의 강다윗을 중심으로 팀원들이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와 달리 침울해진 사무실 분위기와, 허리에 손을 짚고 깊은 고민에 빠진 강다윗의 모습은 이번 사태의 무게를 그대로 전달한다. 특히 오정인(이유영 분) 신임 대표 체제 아래에서 오규장이 왜 프로보노 팀 해체를 결정했는지 그 배경과 의중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전개를 통해 “프로보노 팀이 직면한 외부적·정치적 압력과 내부의 갈등이 본격화된다”며 “강다윗이 팀을 지키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하고, 팀원들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팀 해체의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강다윗이 법과 신념 사이에서 어떤 해법을 찾아낼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로보노’ 7회는 27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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