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키 하차한 '놀토', 다영·츄·이채연 출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7 19:28: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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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츄·이채연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다영·츄·이채연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오늘(27일)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가수 다영, 츄, 이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스튜디오를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채운다. 동갑내기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최근 오랜만에 '놀토'에 복귀한 다영은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과거 신동엽을 닮았다는 일화와 관련해 "아빠, 저 유학 갔다 왔어요. 저 모르시겠어요"라며 이국적 분위기를 풍기는 멘트로 웃음을 유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츄는 김동현과 티격태격 케미를 예고해 반 박자 빠른 리액션을 주고받는 장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놀토' 첫 방문인 이채연은 "신동엽의 얍삽함과 연륜에서 나오는 스피드를 배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팀 대항 형식의 애피타이저 게임 '몸으로 말해요 – 노래 제목 편'으로 시작된다. 평소 팀원으로 자주 선택받지 못해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는 신동엽과 한해는 각각 '아빠' 팀과 '삼촌' 팀의 팀장으로 나서 팀을 이끈다. 출제자로 등장하는 99즈는 화려한 댄스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문제를 제시하며 팀원들의 추리에 변수를 던질 예정이다. 세대 차이에서 비롯된 각 팀의 고군분투는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메인 코너인 받쓰에서는 난도 높은 문제가 등장해 기존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떠오르게 하는 장면이 예고됐다. 초기의 빈칸 상황에서 대형 사고를 외치던 위기가 잠시 연출되지만, 출연진들이 한마음으로 의견을 모아가는 과정에서 놀라운 팀워크를 보여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답 판독기'로 활약하는 김동현과 한해가 이번 회차에서도 존재감을 뽐내며 분위기를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방송은 27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개그우먼 박나래에 이어 그룹 샤이니의 키 그리고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까지 활동을 중단했다. 이들 세 사람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던 멤버들이다.

지난 19일 '놀토' 측은 "입짧은햇님의 활동 중단 의사를 존중하며, 이후 진행되는 녹화부터 참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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