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내 교육연구실에서 화학물질 처리 중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9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내 교육연구실에서 화학물질 폐기물 처리 과정 중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1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황산과 과산화수소 등 화학물질 폐기물 처리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장 수습 작업을 진행해 오후 8시 12분경 안전 조치를 마무리했다.
이 사고로 학생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