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전 10일간)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고 평가 항목은 주민 및 자원봉사자 참여도, 환경정비 성과, 홍보·교육 실적, 정책 협력도 등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 해당 기간 동안 체계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성서산업단지를 비롯해 지하철역과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뒷골목, 공한지, 원룸 밀집지역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달서구청은 "특히, 국민운동단체와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정비체계를 구축해 주민 참여도를 높였으며, 홍보와 교육을 병행하는 전방위적 환경정비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달서구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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