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2025 군산시낚시어선협회장 천류 마탄자배 전국 우럭낚시대회'가 전북 고군산군도 인근해역에서 전국의 강태공들이 대거 참여하는 바다낚시대회가 펼쳐진다.

군산시낚시어선협회장(협회장)김태선 천류 마탄자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겨울의 손맛좀 보자! 최대 우럭을 낚아채라"로 펼쳐진다며 전국 조사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산시낚시어선협회장(협회장 김태선)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바다낚시의 메카' 군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다.

현재 진행된 참가자 접수를 보면 전국 많은 낚시 동호인등 700여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이번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13일 오전 4시까지 출항신고 및 안전점검을 마친 후 대회시간은 5시부터 시작돼 오후 1시(8시간) 이어지며, 시상은 군산낚시터미널 앞 광장 로비에서 선단별 참가자들은 규정된 크기 이상의 우럭을 계측해 순위를 결정한다.

계측후 1.2.3위을 결정후 시상식을 갖는다.

군산시낚시어선협회 김순 전회장는 "군산의 깨끗한 바다와 풍부한 어족자원을 널리 알리고 전국 많은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찾는 손님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