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된 실무분과별 복지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3명의 실무분과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 현안과 협력 과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제4분기 실무분과 회의는 7개 분과가 릴레이 방식으로 순차 진행된다.
9일에는 청·중장년분과가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첫 회의를 열었으며, 10일에는 건강·자살예방분과가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회의를 진행한다.
이어 11일에는 통합서비스분과, 영유아분과, 노인분과 회의가 영천상공회의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18일에는 아동·청소년분과가 영천상공회의소에서, 19일에는 장애인분과가 영천시수어통역센터에서 각각 회의를 열며 전체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 실무분과 회의를 통해 올해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과제를 도출하겠다"며 "분과 간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