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가 오는 13일부터 2월 18일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에서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를 활용한 겨울 시즌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철 외부 방문객에게 상큼한 주스 메뉴를 선보이기 위한 협업으로, 야외 아이스링크 공간에 마련된 아웃도어 키친에서 오렌지주스를 활용한 3종 구성이 제공된다. 관계자는 플로리다산 오렌지를 착즙한 기본 오렌지주스를 비롯해 크림 폼을 더한 메뉴와 탄산을 활용한 음료 등 계절감 있는 구성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협회 측은 플로리다 오렌지주스가 지역 특유의 기후와 토양에서 재배된 오렌지를 바탕으로 생산되며, 비타민 C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겨울철 야외 활동 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라는 점을 강조했다.
반얀트리 서울은 이번 협업이 도심 속 겨울 레저 공간을 찾는 이용객에게 새로운 시즌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 기간 다양한 방식으로 플로리다산 오렌지주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