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9일 시청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결핵퇴치사업과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기 위해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기금은 결핵 환자 조기 발견, 인식 개선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인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아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우리 시도 결핵 퇴치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sangyong198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