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국제뉴스) 이재형 기자 = 전라북도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은 12월 9일(화)부터 12월 10일(수)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는 인식 아래 추진되었으며, 학생들이 보다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과 겨울철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닭꼬치' 제공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장수초·유니텍고·장계초·장계중 등 4개 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해 캠페인을 집중 운영하며, 각 거점학교에 전문 푸드트럭(닭꼬치 차)을 배치하여 학생들이 퀴즈 참여와 함께 따뜻한 닭꼬치를 즐기며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장수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지원청–경찰–학교 간 예방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예정이다.
추영곤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예방 교육과 학생 체감형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