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시스가 9일 장 초반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캠시스는 전일 대비 216원(29.92%) 내린 507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심리는 최근 발표된 5대1 무상감자(무상병합)와 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소식으로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감자 전 자본금은 369억원에서 감자 후 74억원으로 감소하며, 감자 방식은 액면가 500원 보통주 5주를 같은 액면가 보통주 1주로 무상병합하는 형태다. 감자 기준일은 내년 2월 5일로 공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