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과 웹툰스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K-콘텐츠 산업 확장 속에서 게임·웹툰 분야의 미래 창작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은 프로페셔널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SteelSeries)와 구미대 산학협의회 소속 산업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8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36점이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조이랩, 씨온플러스,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원더소프트 등 현업 실무 경력을 갖춘 게임 전문기업 출신 심사위원과 구미대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시상식은 지난 5일 동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대상을 거머쥔 노초원 학생의 작품 '아키니아의 수호신, 아이네'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과 독창적 디자인, 그래픽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게임부문 최우수상에는 '벨라&스낵스'를 출품한 서강고 박혜빈 학생, 웹툰부문 최우수상에는 '메모리'를 선보인 조선대학교부설고 조나윤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과 웹툰스쿨 김준영 학과장은 "게임과 웹툰 분야는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영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잠재력 있는 창작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