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한화이글스 불꽃쇼' 앞두고 대규모 안전대책 점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9 12:49: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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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이 한화이글스 불꽃쇼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경찰청 제공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이 한화이글스 불꽃쇼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경찰청이 11월 30일 열리는 ‘한화이글스 불꽃쇼’를 앞두고 엑스포 한빛광장과 갑천 일원을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드론쇼와 불꽃을 결합해 40분간 진행된다. 경찰은 대전 시민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까지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 수준을 대폭 높였다.

대전경찰은 서울과 부산의 대형 불꽃축제에 준하는 대응 체계를 적용한다. 인파관리차량, 키다리경찰관, 드론관제차량 등을 현장에 배치해 혼잡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안내와 구조가 가능하도록 인력을 보강한다.

경찰은 인파 사고 예방을 핵심 목표로 두고 교통 흐름 관리와 동선 통제를 병행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인 30일 오후 4~9시까지 엑스포로는 전 구간 통제된다. 신세계백화점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대상이며, 이 구간을 지나는 6개 노선버스는 우회 운행한다. 경찰은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사전 정보 확인을 요청했다.

보행 통제도 강화된다. 과학의 다리는 오후 4~9시까지 차량과 보행자가 모두 통제된다. 둔산대교와 대덕대교 역시 행사장 방향으로 보행이 차단된다.

행사가 끝나는 오후 7시 40분부터는 과학의 다리를 시작으로 보행 통행이 순차적으로 재개된다. 차량 통행은 엑스포로 통제가 해제되는 오후 9시에 맞춰 재개된다.

경찰은 당일 혼잡이 불가피하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고했다. 차량 이용 시 우회로와 버스 미정차 구간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은 현장점검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를 강화했다”며 “관람객들도 안전요원과 경찰의 안내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경찰은 행사 종료까지 상황실과 현장을 연계한 통합 대응 체계를 유지해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ks7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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