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풍기북부초등학교(교장 오영철) 1-6학년 전교생 36명은 11월 13일(목)과 11월 14일(금), 1박 2일 동안 부산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배우는 ‘2025 해양도시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첫날인 11월 13일(목)에 풍기역에서 ITX 새마을호 기차를 타고 설레는 기차여행을 시작한 풍기북부초 학생들은 신해운대역에서 내린 후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애슐리퀸즈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후에는 부산 롯데월드를 찾아 신나는 놀이기구를 함께 타며 친구들,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밤에는 더베이101 선착장에서 요트체험을 했다.
요트를 타고 해운대 밤바다를 항해하는 소중한 해양도시문화를 체험을 마친 풍기북부초 학생들은 인근에 위치한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머물며 체험학습의 첫째 날을 마무리했다.

이튿날인 11월 14일(금)에는 부산의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블루라인 해변열차를 타고, 엑스더스카이의 100층 전망대에 올라 해운대 앞에 넓게 펼쳐진 바다 경치를 감상했다.
오후에는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바닷속 생물을 구경하고,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모래놀이를 하며 해양도시문화체험을 마무리했다.
이번 해양도시문화체험학습에 참가한 6학년 이주환 학생은 “1박 2일동안 부산을 둘러본 해양도시문화체험이 정말 재미있었다. 텔레비전에서 보던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넓은 바다를 보며 보낸 시간이 꿈만 같았다. 엑스더스카이에서 내려다본 바다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멋있어서 이번 여행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