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발대식은 민·관·기업이 연대하여 탄천의 환경 보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ESG활성화위원회 관계자, ESG 참여기업 관계자, 명품탄천지킴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탄천지킴이 동별 대표 5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KT와 한화비전이 ‘ESG 탄천오너십 기업’으로 지정되어 기업 참여 기반을 넓혔다. 이어 시장 인사말, 기념촬영, 탄천 정화활동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탄천은 시민의 소중한 휴식처이며, 이를 지키고 가꾸는 일은 행정만으로는 결코 완성될 수 없다”며 “지킴이 여러분과 함께 모두의 탄천을 책임지고 관리하기 위해 발대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취임 이후 탄천 전 구간의 퇴적토를 단계적으로 준설해 유량 흐름과 수질을 개선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킴이 여러분과 힘을 모아 시민들이 휴식하고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명품 탄천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지난 9월 ‘ESG 특별시 성남’ 비전을 선포하고 탄천 정화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ESG 실천 사업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