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12개 이전 공공기관, 4개 시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강원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혁신도시 발전 성과를 도내 18개 시군으로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4월 1차 회의 이후 두 번째다.
센터는 기존 13개 사업을 19개로 확대 개편하고 공공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왔다.
그 결과 지난 10월 횡성군·센터·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추진한 ‘교통약자 지원 상생협력사업’이 제1호 협력사업으로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6년부터 횡성군 65세 이상 교통약자에게 병원이동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호 협력사업 성과 공유, 도 및 시군 협의안건 논의, 공공기관 주요사업 안내가 진행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장유진 센터장은 “제1호 협력사업을 시작으로 100호 사업까지 확대되길 바라며, 공공기관과 시군이 논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상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