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수능 당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역...야간 합동 점검 진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4 11:44: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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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경찰서, 수능 당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역...야간 합동 점검 진행.(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동두천경찰서, 수능 당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역...야간 합동 점검 진행.(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경찰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한 청소년 일탈 및 비행 예방을 위해 동두천시청,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을 지난 13일 실시하였다.

동두천경찰서, 수능 당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역...야간 합동 점검 진행.(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동두천경찰서, 수능 당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역...야간 합동 점검 진행.(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의 시험 후 해방감으로 인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율방범대 등 60여 명이 참여해 편의점과 음식점 등 청소년 출입이 빈번한 업소를 방문하여 신분증 확인 의무화 안내 포스터를 배부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 및 지도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노래연습장·모텔 등 청소년 출입이 제한된 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 실시하여 유해 환경 노출 우려 요인을 사전 차단했다.

임은선 동두천경찰서장은 “가장 중요한 시험을 본 수험생들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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