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미 상공회의소 방한단 접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2 14:36: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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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찰스 프리먼 미 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등미 상공회의소 방한단 접견 사진=국회
▲이철규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찰스 프리먼 미 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등미 상공회의소 방한단 접견 사진=국회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원회) 이철규 위원장(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지난 11일 오전 국회에서 미 상공회의소 방한단을 접견하고, 한미 간 경제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찰스 프리먼 미 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에스페란자 젤라이언 아시아 총괄디렉터, 매니샤 베파 US-Korea 비즈니스 협의회 매니저 등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철규 위원장,11일 국회에서 미 상공회의소 방한단을 접견하여 양국의 교류 · 협력 방안논의 사진=국회
이철규 위원장,11일 국회에서 미 상공회의소 방한단을 접견하여 양국의 교류 · 협력 방안논의 사진=국회

이철규 위원장은 “최근 한국의 자동차·반도체·배터리 기업의 대미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양국이 상호 윈-윈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미 상공회의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리먼 수석부회장은 “미 상공회의소 회원사들 또한 한국 기업을 대체 불가능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며 “에너지, 인공지능, 보건의료,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온라인 플랫폼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회 차원에서 공정 경쟁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철규 위원장은 “자유무역을 기반으로 한 한미 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라며, 관세 협상이 조속히 구체화돼 국민 우려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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