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대전/충남 지역은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낮부터 기온이 낮아져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2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2~7℃, 최고 16~17℃)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오늘 낮부터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2일) 새벽(00~06시) 충남서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70km/h 이상(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야간에 복사냉각이 더해져, 내일(3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수확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2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9℃, 세종시 8℃, 충청남도 9℃ 등 7~11℃, 낮최고기온은 대전시 13℃, 세종시 13℃, 충청남도 12℃ 등 11~14℃가 되겠다.
한편, 서해중부먼바다는 오늘(2일) 새벽(00~06시)부터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울러, 충남앞바다도 오늘(2일) 새벽부터 바람이 30~55km/h(8~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