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입장권 사전 구매 이어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04 08:50: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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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동군청)
(제공=영동군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 용산면 사회단체 및 면사무소 직원들이 1일 영동군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650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이번 입장권 사전 구매에는 용산면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총 6개 단체 및 면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를 함께 응원하고자 한뜻을 모았다.

참여 단체는 발전위원회(위원장 김기억), 이장협의회(회장 이상구), 체육회(회장 이왕건), 새마을협의회(회장 한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옥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만)다.

이들 단체는 평소에도 노인 복지 증진, 체육활동 지원, 마을 공동체 활성화, 취약계층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입장권 선구매 역시 지역 문화행사를 응원하고 엑스포 붐 조성에 동참하고자 한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참석자들은 “영동군에서 국악을 주제로 한 세계적인 문화행사가 열린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고 앞으로 지역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제공=영동군청)
(제공=영동군청)

같은 날, 영동군 심천면 사회단체들도 영동군청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185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이날은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현숙)가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주민의 자치 역량강화, 마을 공동체 활성화, 취약계층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실질적인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안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역할을 해오던 단체들이 이번에는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직접 행동으로 실천한 것이다.

이번 입장권 선구매 역시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를 함께 응원하고 엑스포 붐 조성에 동참하기 위한 자발적이고 의미 있는 참여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국악엑스포는 단지 문화행사를 넘어 영동군의 미래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작은 참여가 큰 울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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