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 통해 현장 중심 대응 역량 강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04 08:54: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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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 2025년 감염병 대응 실무자 상반기 교육을 통해 팀장과정·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 총 114명이 수료하고 8~10월 ‘담당자 심화과정’ 통해 현장 중심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신종 감염병의 지속적인 유입과 기후 변화로 인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올해 상반기 ▲팀장과정(4월)과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5~7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 및 보건소 소속 감염병 대응 실무자 114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이들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실무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심화 교육과정인 ‘담당자 과정’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이 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감염병 유행 시 필요한 ▲기초 역학조사, ▲긴급 방역조치, ▲감시체계 운용 등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이 총 64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대구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지자체 차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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