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용인투어패스'를 중심으로 주요 유료 관광지, 체험 공간, 카페 등을 한 장의 티켓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용인자연휴양림,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용인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와 지역 자원을 적극 홍보해 관람객들에게 용인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홍보관 현장에서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룰렛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관광 안내 자료 및 기념품도 배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용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신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콘텐츠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