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작은 위로와 관심 하나가 때로는 생명을 살리는 힘이 된다”며, “이에 청소년 위기 예방과 보호망 확장을 위해 실시한 4월부터 6월까지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에 대구지역 13개교의 약 20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상반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 이번 캠페인은 자살·자해 위험신호를 스스로 인식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깨닫는 데 중점을 둔 체험형 프로그램이었다. OX 퀴즈, 스트레스 대처법 학습, 위로의 메시지 작성 부스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등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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