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제 재활전시회 ‘REHACARE 2025’ 9월 17일 개최… 급성장하는 재활산업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

[ 뉴스와이어 ] / 기사승인 : 2025-07-14 11:5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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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8.3% 성장세 속 세계적 기업 대거 참가… 국내 기업 수출 확대 기회도
고령화·스마트 헬스케어 수요 대응 솔루션 대거 출품


‘REHACARE 2024’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의 모습. 해당 전시회는 B2B 및 실수요층을 위한 행사로, 참가사는 실제 사용자들을 통해 피드백을 들을 수 있다
‘REHACARE 2024’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의 모습. 해당 전시회는 B2B 및 실수요층을 위한 행사로, 참가사는 실제 사용자들을 통해 피드백을 들을 수 있다


국제 재활 및 돌봄 산업 전시회 ‘REHACARE 2025’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고령화 심화와 만성질환자 증가, 재택 재활 수요 확대에 따라 글로벌 재활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재활장비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8.3% 성장해 약 272억달러(약 37조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의료 및 돌봄 산업 전반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과의 융합이 가속화되며, 재활 솔루션에 대한 수요 역시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자기결정권을 지닌 삶(Self-determined living)’을 주제로 열리는 ‘REHACARE 2025’는 전 세계 재활 관련 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산업 간 연결과 기술 혁신의 중심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REHACARE’는 재활 보조기기, 치료 장비, 스마트 돌봄 기술, 이동성 솔루션 등 폭넓은 제품군을 아우르며, 장애인·고령자·만성질환자 당사자는 물론 정책 결정자, 유통사, 협회, 스타트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가하는 글로벌 재활 산업 생태계의 허브다.

지난 전시회에는 40개국 948개 기업, 88개국에서 4만4000명 이상이 현장을 찾았으며, 이 중 실질적인 구매 결정권을 가진 바이어의 비중이 73%에 달해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올해 전시회에 카르마(Karma), 파라반(Paravan), 라이프워드(구 리워크) 등 세계적 재활 선도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독일, 유럽, 북미, 아시아 주요 국가의 폭넓은 가격대와 기술 수준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 참가사 및 제품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와 함께 실질적 협업을 유도하는 부대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Product & News Forum’, 모빌리티/여행/스포츠/의료공급산업 전반을 다루는 ‘Meeting Point REHACARE Forum’, 현장 스포츠 시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함께 개최되는 ‘therapie DÜSSELDORF’ 전시회를 통해 치료 산업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토도웍스, 엔에스비에스, 영원메디칼, 케어메이트 등 약 15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에서 지원받아 개발된 약자기술 우수기업을 모아 ‘서울시 공동관’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진성 바이어 비중이 높은 ‘REHACARE’는 한국 기업에게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및 수출 판로 확보의 전략적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를 통하면 된다.

라인메쎄 소개

라인메쎄는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전시회 주최사 메쎄 뒤셀도르프 & 쾰른메쎄의 공식 한국대표부다. 글로벌 TOP 5 전시사인 메쎄 뒤셀도르프는 1947년 설립 이래 약 5000개의 전시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메디카(MEDICA), K, 인터팩(interpack), 프로바인(ProWein), GMTN 등 매년 40개 이상의 산업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약 25개 전시회는 해당 업계 최고의 이벤트로 관련 전문가들이 반드시 참석하는 행사다.

출처: 라인메쎄

언론연락처: 라인메쎄 이수진 02-798-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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