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용기보증금제도 활성화, 전주시 동참

[ 환경일보 ] / 기사승인 : 2025-01-20 16:48: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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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사장 박용규, 이하 센터)는 1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전주시장 우범기, 이하 전주시)와 빈용기보증금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빈용기보증금제도’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빈용기의 자원순환보증금, 생산자가 부담하는 취급수수료라는 경제적 유인을 통해 빈용기의 회수 및 재사용을 촉진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전주시, 빈용기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사진=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전주시, 빈용기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사진=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센터와 전주시는 빈용기를 반환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관내 소매점의 반환업무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2월 10일부터 길공원 주차장(덕진구 덕진동1가 656-5)에 반환수집소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반환수집소는 카라반 형태의 반환시설로 인력이 상주해 시민들의 빈용기 반환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 6일(공휴일 휴무), 9시부터 13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 동안 수량 제한없이 빈용기 반환이 가능하다.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전주시 반환수집소 시안 /자료=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전주시 반환수집소 시안 /자료=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센터 박용규 이사장은 “반환수집소 운영으로 빈용기 반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 및 빈용기의 효율적인 반환 및 회수체계 구축을 기대한다”며 “빈용기를 반환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센터가 운영하는 전국 반환시설 운영현황은 홈페이지 반환지원서비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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