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은 "우리 대학교 직업교육인증팀이 고교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시켜 지역사회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대구시 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와 협업해 고교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5일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은 고등학생의 공동체 의식과 직업윤리를 함양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대구보건대학교에서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2021학년도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부 인증을 받은 후, 대구·경북지역 고교 시범사업부터 시작해 꾸준히 지역 고교 인성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이 3개월간 일반고 2개교와 특성화고 6개교의 95개 학급, 총 2,175명의 학생이 참여해 ‘이기주의 극복’, ‘책임으로 완성하기’, ‘신뢰로 협동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학은 2학기에도 지역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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