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는 2024년 토지공급 설명회를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에 위치한 LH 충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5월 10일(금) 오후 2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LH 충북지역본부의 토지공급시기 및 공급물량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이다. 충북지역본부가 올해 공급 예정인 토지는 약 298필지, 56만5000㎡로, 공동주택용지를 비롯해 단독주택, 상업업무, 산업시설용지 등 다양한 토지이다.

주요 공급 지구로는 남청주현도 92필지, 청주지북 91필지, 청주동남 35필지, 괴산미니복합타운 58필지, 충북혁신도시 도시첨단(2)산업단지 21필지, 충주안림 1필지가 있으며, 남청주현도지구의 산업시설용지, 청주지북 단독주택용지, 청주동남 업무시설용지, 괴산미니복합타운과 충주안림지구의 공동주택용지를 특히 눈여겨볼만 하다.

설명회는 LH 충북지역본부 현황 및 향후 추진 사업지구 소개, 올해 토지공급계획, 외부 전문가 홍춘욱 박사의 부동산 및 경제 전망에 대한 강연 순서로 진행된다.

현장에 상담부스도 마련될 예정으로 판매담당 직원의 개인별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는 토지관련 정보 습득 최적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H 조은숙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본부의 금년도 토지공급계획을 상세히 소개할 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상담, 향후 충북지역에서 개발될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전문가 강의도 제공하는 자리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