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연정훈 대답 회피’, 여자친구에 대한 쿨한 입장... “허튼짓 할 사람이면 빨리 걸러지니 편해”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6 11:45: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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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 2일 시즌4’의 최신 에피소드에서 가수 딘딘과 배우 연정훈이 각자의 여행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토론을 선사했다.

방송은 5일 어린이날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출연진들은 자신들의 최근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2주 만의 만남을 즐기며 다양한 개인적 경험들을 공유했다. 특히, 딘딘은 여자친구가 혼자 여행을 가는 것에 대해 전혀 문제삼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자친구가 혼자 여행을 간다고 해도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거기서 허튼짓을 할 사람이라면 빨리 걸러지는 것이니 오히려 편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여유로운 태도를 드러냈다.

반면, 연정훈은 최근 혼자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공개하며, 왜 결혼 후에는 혼자 여행을 가는 것이 가족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지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대해 문세윤은 “혼자 여행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혼자 가는 건 진정한 여행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혼자 여행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김종민은 딘딘에게 혹시 여자친구가 허튼짓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물었고, 딘딘은 이에 “형 여자친구 조심하라”며 유쾌하게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연정훈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자신이 놀이공원 예약을 해두었다고 밝히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을 전했다.

문세윤은 자신은 아내와 아이들이 부산에 있는 장모님 댁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스케줄로 인해 늦게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아내가 극구 참석을 막았다고 고백하며,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번 방송은 멤버들 각자의 개인적 경험과 함께 가족, 연인과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면서 흥미로운 대화를 이끌어냈다.

시청자들에게는 각 출연진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러한 솔직한 공유가 프로그램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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