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갈원초등학교(교장 윤명숙)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35명이 함께 하는 <어디서나 운동장>몸활동 축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형 몸활동 2.0사업과 연계해 모든 학생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의 건강체력 및 인성의 지속적인 함양을 위해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또한 학교특색사업인 심리정서통합지원, 사기충전중점학교, 디지털선도학교. 어울림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양한 측면에서 아이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했다.

스포츠클럽 종목인 줄넘기 경기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데 기본뛰기, 2단뛰기, 단체 8자줄넘기 뛰기 등 다양한 유형의 줄넘기로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도록 했다. 또한 개인달리기, 이어달리기, 탁구공 협력 릴레이, 피구, 에듀테크 도구 기반 퀴즈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모두가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학생은 "<어디서나 운동장>몸활동 축제가 너무나 신나고 재미있었으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 협동해야 하는 놀이가 많아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