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이서, “부모님께 세탁기 선물!...가을은 차로 효심 전해”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3 05:5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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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멤버들의 훈훈한 가족 사랑과 소탈한 매력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인기 걸그룹 아이브의 가을이 가족에게 했던 첫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튜브 채널 ‘재친구’를 통해 방송된 ‘드디어 아이브 만난 재중 삼촌 (+사인CD)’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가을은 가수 김재중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아이브 이서의 나이가 만 17살임을 듣고 21살 차이가 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재중이 호칭 정리를 요청하자 이서는 친근하게 “재중삼촌”이라고 부르며 김재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 도중 김재중이 “정산 후 가족들에게 해준 최근 선물이 무엇이냐”고 묻자, 가을은 “부모님께 차를 선물했다”고 답했다.



자세한 차종은 밝히지 않았지만, 가을은 “어머니가 원하시는 차를 선정했다”며 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재중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칭찬했고, “어머니가 원하는 것을 사준다는 것 자체가 성공”이라며 미소를 보였다.

또 다른 멤버 이서는 가전제품 세트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서는 “세탁기와 건조기 세트를 선물했다”고 말했으며, 김재중이 브랜드를 물었을 때는 “모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는 “엄마와 쇼핑을 함께 가는 것을 좋아하며, 엄마가 원하는 것을 사드리는 것을 즐긴다”고 말해 효심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이에 “자식농사 잘 지으면 끝”이라며 감탄을 표현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아이브 멤버들의 훈훈한 가족 사랑과 소탈한 매력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아이브의 인기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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