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리사는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차려 입고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는 듯한 모습부터 해변가에서 비키니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일상이 담겼다.
당시 제기된 목격담과 함께 공개된 사진을 통해서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미술관 데이트를 즐긴 가운데, 리사가 직접 공개한 사진과 목격담 속 모습이 일치해 열애를 셀프로 인증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리사는 지난해 7월 프레데릭 아르노와 1차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해 8월에는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리사가 또 한 번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의혹을 받았다. 리사는 SNS를 통해 이탈리아 곳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린 가운데, 이 사진 속 장소들이 LVMH 가문의 둘째 며느리인 재럴드 구이엇이 올린 사진과 같은 장소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2차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또한 리사가 야외 테라스 레스토랑에서 촬영한 장소 역시 LVMH 가문의 막내아들 장 아르노의 약혼녀가 찍은 사진 속 장소와 동일하다는 의견도 줄을 이었다.
이후에도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를 둘러싼 열애 의혹은 계속됐다. 지난해 11월에는 두 사람이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는 것. 이들은 같이 앉지 않았지만 같은 장소에서 포착돼 큰 화제를 모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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