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재벌 남친과 프랑스 미술관 데이트 셀프 인증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2 14:46: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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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열애 인정이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세계 부호 2세 프레데릭 아르노(Frederic Arnault)와 데이트 사진을 직접 풀며 열애를 셀프 인증했다.

1일 리사는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차려 입고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는 듯한 모습부터 해변가에서 비키니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일상이 담겼다.



특히 이중에는 회색 코트에 청바지 차림을 한 리사의 여유로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해당 차림은 최근 SNS와 온라인상을 통해 제기된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데이트 목격담 속 모습과 일치하기 때문.

당시 제기된 목격담과 함께 공개된 사진을 통해서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미술관 데이트를 즐긴 가운데, 리사가 직접 공개한 사진과 목격담 속 모습이 일치해 열애를 셀프로 인증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리사는 지난해 7월 프레데릭 아르노와 1차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리사는 SNS를 통해 파리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해당 사진에는 리사가 파파라치에 찍혔던 영상 속의 원피스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8월에는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리사가 또 한 번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의혹을 받았다. 리사는 SNS를 통해 이탈리아 곳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린 가운데, 이 사진 속 장소들이 LVMH 가문의 둘째 며느리인 재럴드 구이엇이 올린 사진과 같은 장소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2차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또한 리사가 야외 테라스 레스토랑에서 촬영한 장소 역시 LVMH 가문의 막내아들 장 아르노의 약혼녀가 찍은 사진 속 장소와 동일하다는 의견도 줄을 이었다.

이후에도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를 둘러싼 열애 의혹은 계속됐다. 지난해 11월에는 두 사람이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는 것. 이들은 같이 앉지 않았지만 같은 장소에서 포착돼 큰 화제를 모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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