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주관 '동행축제', 5월 개막행사 해운대서 개막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4-04-30 11:31: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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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의 5월 개막행사가 내일(1일)부터 3일까지 해운대구 구남로 일원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올해 5년 차인 동행축제는 매년 5월과 9월, 12월 세 차례 개최된다. 이번 5월 동행축제는 '살맛나는 행복쇼핑'을 슬로건으로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전국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관광, 음식 등 전국의 다양한 지역축제·행사와 연계한 제품 판촉전이 전개된다.



개막식은 1일 오후 7시 해운대구 구남로 특설 야외무대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유통 플랫폼사, 중소상공인 관련 협회·단체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 당일부터 3일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홍보부스가 구남로에 마련된다.



백년가게 부스에서는 부산지역 백년가게의 제품인 곤이탕, 백년돼지국밥을 비롯해 전국 백년가게 밀키트 9종을 판매하고, 홍보부스를 통해 소담상회·소담스퀘어 입점 우수제품을 홍보한다. 또, 동행카페에서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지역농가가 개발한 동행음료를 무료로 시음해 볼 수 있다.



또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마켓을 농식품부, 해수부와 함께 운영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동행축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 장기화로 얼어붙은 내수 심리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며, 특히 이번 개막행사를 통해 부산에서 시작되는 내수 진작 온기가 전국으로 촘촘하게 퍼져나가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도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력과 내수진작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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