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충북 희망얼굴(회장 성광모)이 열린 '2024년 4월 희망학교'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연규순 열린행복밥집 이사장이 이달의 희망강사로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다.
연규순 이사장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열린행복밥집에서 취약계층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강연은 피아니스트 한지연, 첼로 이한성, 샌드아티스트 이정순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4월 희망학교'의 주제인 '봉사란 무엇인가-배고픈 이들은 모두 와라'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 강연은 도선붕 희망학교 교장이 진행하였고, 연규순 이사장과의 토크쇼 형식으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강연 중에는 연규순 이사장이 열린행복밥집을 운영하게 된 계기와 과거의 사연, 그리고 현재까지 어려운 이들을 어떻게 돕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시간을 만들어냈다.
성광모 희망학교 회장은 연규순 이사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희망얼굴 회원들에게 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희망학교 행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해주었을 것이다.